성창기업지주가 그린벨트 규제 완화 수혜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올랐다.
13일 코스피 상장 기업인 성창기업지주는 전날보다 700원(3.27%) 오른 2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그린벨트 규제 완화 방침에 따른 자산가치 재조명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창기업지주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토지 중 80%가 임야"라며 "특히 거제도에 유원지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 용도변경을 신청한 상황인데, 그린벨트 규제 완화 덕분에 사업이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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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 상장 기업인 성창기업지주는 전날보다 700원(3.27%) 오른 2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그린벨트 규제 완화 방침에 따른 자산가치 재조명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창기업지주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토지 중 80%가 임야"라며 "특히 거제도에 유원지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 용도변경을 신청한 상황인데, 그린벨트 규제 완화 덕분에 사업이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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