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4대 신산업 육성 통해 '일자리 창출'
입력 2014-03-13 15:22  | 수정 2014-03-14 08:20
【 앵커멘트 】
정부가 강조해온 창조경제에 맞춰 경북형 창조경제가 추진됩니다.
과학기술 육성과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4대 목표를 달성해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형 창조경제의 핵심은 과학기술과 문화 산업 육성입니다.

두 축을 바탕으로 신산업을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중앙정부와 정책 교감을 통해서 예산 지원도 받고 성공의 모습을 하나하나 점검해서 결국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취직 좀 되고 걱정 없는 그런 현장을 지켜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 육성과 주력산업의 융합엔진화 창조적 문화융성,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4대 목표로 잡았습니다.

특히 3대 가속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능형로봇·백신산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종가음식, 고택체험 등을 문화산업화하고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전통문화산업 콘텐츠 밸리를 조성합니다.

이처럼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경북형 창조경제가 실현되려면 무엇보다 정부의 재정적 뒷받침이 절실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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