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NC 에릭이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구위를 선보였다.
에릭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진행된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3이닝 동안 안타없이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의 강력한 구위를 뽐냈다.
1,2회는 3명씩의 타자만을 상대했으며 3회 선두타자 이대수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옥의 티였을 뿐,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회 정근우 고동진 김회성을 삼자범퇴 처리한 에릭은 2회에도 김태균은 투수땅볼로 잡아냈으며 김태완을 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정현석까지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켰다.
3회 선두타자 이대수를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 시켰으나 후속 이양기 김민수를 범타처리하는 안정감을 보였다.
이 사이 이대수가 3루까지 진루하기는 했으나 정근우를 삼진으로 처리함으로써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에릭의 투구수는 38개였으며, 4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양팀은 0-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lsyoon@maekyung.com]
에릭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진행된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3이닝 동안 안타없이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의 강력한 구위를 뽐냈다.
1,2회는 3명씩의 타자만을 상대했으며 3회 선두타자 이대수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옥의 티였을 뿐,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회 정근우 고동진 김회성을 삼자범퇴 처리한 에릭은 2회에도 김태균은 투수땅볼로 잡아냈으며 김태완을 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정현석까지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켰다.
3회 선두타자 이대수를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 시켰으나 후속 이양기 김민수를 범타처리하는 안정감을 보였다.
이 사이 이대수가 3루까지 진루하기는 했으나 정근우를 삼진으로 처리함으로써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에릭의 투구수는 38개였으며, 4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양팀은 0-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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