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지금 필요한 것은 한두 개 토목공사가 아니라 국토공간에 대한 창조적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자신의 외곽조직인 동아시아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21세기 광개토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건설 프로젝트는 국토의 창조적 공간내에서 타당성과 현실성이 논의될 때만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손 전 지사의 이 발언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각각 핵심공약으로 내놓은 '한반도 대운하'와 '열차 페리' 정책을 동시에 평가절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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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지사는 자신의 외곽조직인 동아시아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21세기 광개토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건설 프로젝트는 국토의 창조적 공간내에서 타당성과 현실성이 논의될 때만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손 전 지사의 이 발언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각각 핵심공약으로 내놓은 '한반도 대운하'와 '열차 페리' 정책을 동시에 평가절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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