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6일 서울 신사동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술을 위해 마취를 받은 34살 박 모 씨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옮겨지던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부검결과를 바탕으로 병원장 안 모 씨의 책임 여부를 따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6일 서울 신사동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술을 위해 마취를 받은 34살 박 모 씨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옮겨지던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부검결과를 바탕으로 병원장 안 모 씨의 책임 여부를 따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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