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S&P, 인도 신용등급 14년만에 올려
입력 2007-01-30 17:42  | 수정 2007-01-30 17:42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인도의 국가신용등급을 14년만에 처음으로 투자등급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P는 인도의 자국통화 및 외화 표시 채권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투자등급중 가장 낮은 'BBB-'로 한 단계 상향조정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P는 발표문을 통해 "이번 등급 상향은 인도의 강한 경제성장 전망과 외환보유고 등 외적인 대차대조표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는 약하지만 개선되고 있는 재정상태를 지지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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