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메트로 노사 임단협 타결
입력 2007-01-30 16:42  | 수정 2007-01-30 16:42
옛 서울지하철공사,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진행한 사측과 노동조합 간 2006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오늘(30일) 오전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 노조는 임단협 협상 결렬시 내일 오전 4시로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사는 이번 임단협에서 2006년도 임금을 2005년 인건비총액 대비 2% 인상하기로 합의했으며,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월 기준근로시간을 종전 184시간에서 174시간으로 줄였습니다.
한편 근무제도는 기존과 같은 3조 2교대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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