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월 세계한인무역협회 북미주 회의 개최
입력 2014-03-11 14:00 

뉴저지 경제인협회가 2014년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북미주경제인활성화 대회를 오는 7월 10일부터 사흘간 포트리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뉴저지경제인협회 박명근 회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해외 동포 무역인의 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세계 127개 지회중 2개 지회를 선정해 경제인대회를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뉴저지 경제인협회가 유치권을 확보했다"며 "북미주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은 물론 뉴저지지역 다민족 경제인등 약 350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7월 10일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 주요 지역정치인을 초청하는 한편 150여명의 북미주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한 한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다. 7월 11일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이용한 북미주 정부조달사업 진출방안" 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www.okta.net)는 전세계 본부를 서울에 두고 있고 산자부 산하 코트라의 지원을 받는 민간 무역단체다.
[뉴욕 = 박봉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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