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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충청 표심잡기 가속화
입력 2007-01-30 16:17  | 수정 2007-01-30 16:17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충북 오송과 청주를 잇달아 방문해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2주만에 충청 지역을 다시 찾은 박 전 대표는 오송역 건설현장을 돌아본 뒤 곧장 오창 산업단지를 찾아 중소기업 살리기 공약으로 내건 '산업단지 회생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입주업체 CEO들과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을 살리지 않고는 경제 살리기가 제대로 될 수 없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산업 단지 활성화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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