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시’ 조보아 “과거 남자친구에 문자 300통 이상 보냈다”
입력 2014-03-11 11:41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보아가 과거 집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1일 오전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에는 김태균 감독과 배우 장혁과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조보아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300통 이상 보낸 적이 있다. 요즘 SNS 발달이 많이 됐는데 집착이라기 보다는 관심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관심이 일방적이라면 집착이고, 쌍방이라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쌍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심으로 봐주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장혁 분)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조보아 분),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란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가시는 오는 4월 10일 개봉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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