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
입력 2014-03-11 10:05 
강동구가 11일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용지공급 공고를 통해 첨단업무단지 내 도시지원시설의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선정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추천대상 부지는 상일로 6길 51에 조성중인 첨단업무단지 총48,304㎡(10개 필지) 중 1,584㎡(1개 필지)로 감정평가 금액에 따라 공급된다.
구는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SH공사에 추천하며, 사업계획서는 내달 9일까지 강동구 신성장동력사업과에서 접수 받는다.
입주 가능한 용도는 업무시설, 벤처기업 및 도시형공장, 교육연구시설 등이며, 부지 등 첨단업무단지 현황은 강동비즈넷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4월 입주하였고 2014년 말까지 9개 필지 전체에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총 9개 기업이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이들 기업들이 4입주하면 첨단업무단지는 총 322,000㎡의 오피스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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