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건설은행 "위안화 올해 5.5% 절상 전망"
입력 2007-01-30 14:52  | 수정 2007-01-30 14:52
올해 중국 위안화 가치가 작년 절상폭의 2배 수준인 달러 대비 5.5% 절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건설은행이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건설은행은 국영 중국증권저널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환율 변동폭을 보다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건설은행은 아울러 정부가 외환유입에 따라 늘어나는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금리인상과 함께 외환보유 상한선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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