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이보영 “군인 지성 데이트 신청…단번에 OK”
입력 2014-03-10 23:56 
‘힐링캠프’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보영은 남편과 같은 작품을 했음에도 크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작품을 찍은 뒤 지성은 군입대를 했다.

이후, 지성의 휴가 당시 이보영은 그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된다. 지성은 보영아 같이 술 한잔 마실래?”라고 이야기했고, 군인에게 약했던 이보영은 그의 약속 신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이에 김제동은 커다란 발견을 한 듯, 눈을 빛내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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