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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김유빈 죽음 후…14일 전으로 돌아갔다
입력 2014-03-10 22:18  | 수정 2014-03-10 22:28
‘신의 선물-14일’ 이보영이 사건 발생 14일 전으로 돌아갔다. 사진=신의선물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의 선물-14일 이보영이 사건 발생 14일 전으로 돌아갔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딸 샛별(김유빈 분)의 납치에 절망한 김수현(이보영 분)은 저수지로 뛰어들었다.

저수지에서 빠져 나온 김수현은 샛별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샛별은 엄마 어디야”라며 배고파. 얼른 밥 줘 엄마”라고 이야기한다. 샛별이니?”라고 거듭 묻던 수현은 서둘로 집으로 간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샛별의 모습에 환청이었다”며 절망하던 수현의 앞에 샛별과 한지훈(김태우 분)이 케이크를 든 채 나타난다. 샛별을 품에 안은 수현은 정말 샛별이 맞냐. 우리 샛별이 맞냐”고 되묻는다.

이후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한 그는 지훈에게 오늘로부터 딱 2주 뒤에 우리 샛별이가 죽었다”고 말하지만 지훈은 수현의 말을 헛소리로 받아들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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