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현경 이하늬 언급, “같이 미스코리아 나가면…”
입력 2014-03-10 20:48 
사진출처=스타투데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후배 이하늬와 함께 미스코리아에 나간다면 순위권에 들지 못할 것이라는 겸손발언을 했다.
오현경은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경림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미스코리아에 나갈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오현경은 "어딘가에서 1등을 해볼 수 있다는 건 사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있다. 책임감, 자신감도 생겨서 잘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역대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다시 대회에 나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김사랑, 이하늬, 고현정 등이 다 나오면 난 순위에도 안 들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오현경 이하늬 언급에 네티즌은 "오현경 이하늬 언급, 오현경도 너무 아름답다" "오현경 이하늬 언급, 둘 다 여신" "오현경 이하늬 언급, 너무 겸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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