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도현·아이유·정동하·울랄라세션, ‘김광석’으로 뭉치다
입력 2014-03-10 18:30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윤도현, 아이유, 김태우, 정동하, 울랄라세션, 박시환이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게스트 출연한다.
오는 4월 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의 게스트가 확정됐다. 공연 기획사에 따르면 윤도현, 아이유, 김태우, 정동하, 울랄라세션, 박시환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또 이번 전국투어에서는 ‘히든싱어 故 김광석 편 우승자인 최승열이 출연,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스페셜 게스트 또한 김광석의 음악과 소통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결정했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들은 지금까지 개최됐던 역대 공연에서보다 김광석의 음악을 아름답게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공연장 안에서 모든 세대의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김광석의 음악을 무대에 녹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인 출연진 또한 아날로그 감성을 깨워줄 대한민국 대표 포크가수들로 채워졌다. 김광석의 절친이던 박학기와 더불어 한동준, 자전거 탄 풍경, 유리상자가 김광석의 음악을 재현해 들려준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지난 2009년 故김광석의 고향인 대구에서 시작해 지난해까지 15개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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