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BS&C 새 대표이사에 이휴원 회장..."제2의 도약 이루겠다"
입력 2014-03-10 18:00 
토털 IT(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현대BS&C가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이휴원 현대BS&C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휴원 신임 대표이사는 신한은행 부행장(IB담당),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현대BS&C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휴원 대표는 "현대BS&C는 IT서비스 사업뿐만 아니라 건설, 복합소재 사업 등 다양한 산업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사업영역을 전문화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전 대표이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