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춘곤증이란 단순히 잠 오는 현상?" 소화 불량 등 다양한 증상
입력 2014-03-10 15:50  | 수정 2014-03-11 20:30

춘곤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봄이 다가오면서 '춘곤증'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온라인에서는 춘곤증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춘곤증이란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특히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을 말한다.
나른한 피로감·졸음·집중력 저하·권태감·식욕 부진·소화 불량·현기증 등이 수반되며 손발 저림이나 두통·눈의 피로·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춘곤증 증상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춘곤증이란 단순히 잠 오는 현상?" "춘곤증이란 졸리긴 하는데 다른 증상도 많네" "춘곤증이란 뭘까? 아 졸리다" 등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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