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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손익분기점 40만 목전…6395명 남았다
입력 2014-03-10 15:50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제작 (주)태풍코리아)가 손익 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이 보낸 사람은 지난 9일 하루동안 7179명을 동원해 총 누적관객수 39만3695명을 기록했다. ‘신이 보낸 사람의 손익 분기점은 40만 명으로, 돌파까지 6395명이 남은 상황이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신이 보낸 사람의 손익 분기점 돌파는 확정적이다.

제작사 한 관계자는 상업영화 소재로는 제작되기 힘든 스토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화를 제작하는 데 힘쓴 용기 있는 제작진과 배우, 감독 덕분”이라며 그들의 진정성에 대한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진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개봉 한 달째에 접어들었음에도 지속적으로 관객들이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열악한 상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극장을 검색해서 관람해주시는 많은 관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이 보낸 사람은 오는 19일 국회인권포럼(대표 황우여) 초청으로 국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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