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세 번째 결혼상대는 결국 송창의?
입력 2014-03-10 09:2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와 송창의가 극중에서 재결합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4회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와 정태원(송창의)의 다정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오은수와 정태원은 슬기(김지영)를 데리고 살 집을 구하러 다녔다. 정태원은 전세 보증금의 절반을 보태주고 임신 중인 오은수를 자상하게 챙겨주기도 했다.
또한 정태원은 오은수와 슬기의 이삿날에 맞춰 집에 방문했다. 정태원은 오은수에게 이건 슬기, 이건 슬기 엄마”라며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선물했다. 오은수 역시 꽃다발을 보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최여사는 채린에게 정태원과의 이혼을 요구하는 반면 오은수에게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여사는 오은수에게 순순히 슬기를 보내주는가 하면, 오은수가 이혼하고 슬기와 함께 산다는 말에 새집에 들이는 가구값까지 보태려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수와 정태원이 모두 이혼을 앞둔 가운데 두 사람이 다시금 가까워지자 시청자들은 둘의 재결합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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