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에이피 힘찬, 콘서트 무대서 기타 개인기 포기한 이유
입력 2014-03-09 20:31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힘찬이 콘서트 무대에서 기타 개인기를 포기한 이유를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힘찬은 이번 콘서트에서 방용국의 자작곡인 ‘Q를 부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원래는 기타를 연습해서 연주도 함께 보여주려고 했는데 코드가 좀 어려운 노래라서 포기하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에이피는 이번 콘서트에 이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순으로 이어지며 세계 10만 관객을 만날 것임을 공표했다.

이미 지난 해,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울러 5만 관객을 동원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B.A.P LIVE ON EARTH PACIFIC)투어와 일본 열도의 4만 관중을 열광케 한 첫 일본 아레나 투어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로 ‘음악으로 지구 정복이라는 목표에 한 발을 내디뎠던 비에이피는 올 해에는 유럽과 호주를 포함해 4개 대륙, 총 2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