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아파트 브랜드 `천년나무`
입력 2014-03-09 19:3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LH 아파트에 '천년나무'를 메인 브랜드인 'LH'와 함께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LH 관계자는 "통합 이후 LH를 아파트 브랜드로 사용해 왔지만 별도 브랜드 도입에 대한 고객 요구 등을 반영해 서브 브랜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LH는 "천년나무가 오래도록 변함없는 집에 대한 가치 상징과 함께 영속성, 편안함, 지속적인 성장, 튼튼함 등으로 입주민 가정에 신뢰, 행복, 희망을 심어주는 친구 같은 존재로 오랫동안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역별ㆍ단지별 여건을 고려해 지역본부에서 별도의 서브 브랜드를 사용해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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