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호 “삼선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는 역할 맡고 싶다”
입력 2014-03-09 16:01 
배우 이민호가 백수남 캐릭터에 욕심을 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민호가 백수남 캐릭터에 욕심을 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는 이민호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항상 재벌남, 돈 많은 남자 역할을 맡는 것 같다. 하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물음에 ‘옥탑방 고양이에서 김래원 씨가 맡았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삼선 슬리퍼를 끌고 다니는 역할을 하고 싶다. 저도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특히 이민호는 사실 ‘개인의 취향이나 ‘신의에선 돈이 없는 역할이다. 근데 ‘꽃보다 남자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라고 부유한 이미지를 얻게 된 계기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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