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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4년 만에 유재석 새 예능! "진행자들 보니…" 대박!
입력 2014-03-09 13:24 
나는 남자다/ 사진 = 스타투데이
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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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4년 만에 유재석 새 예능! "진행자들 보니…" 대박!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새 프로그램에서 정면 대결합니다.

먼저 '국민 MC' 유재석이 4년 만에 새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섭니다.

그가 4년 만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은 KBS의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 다양한 패널과 수백 명의 남성 방청객이 참여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임원희가 함께 진행을 맡습니다.

제작진은 "'토크'와 '쇼 버라이어티'를 섞은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토크쇼가 아닌 새로운 장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재석과 쌍벽을 이루는 강호동도 MBC로 돌아와 새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슈퍼주니어 신동과 방송인 홍진경이 고정 멤버로 함께 진행을 맡습니다.

스타의 이야기를 본인한테서 듣는 기존 토크쇼와는 달리 스타와 함께 그들의 팬들이 출연해 스타와의 소중한 순간의 기억과 자신만 아는 스타의 매력 등을 나누는 형식입니다.

'천재 MC' 신동엽도 내달 처음 방송되는 KBS의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의 MC로 나섭니다.

연예인들이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일반인의 놀이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입담꾼 가수 윤종신과 첫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한재석, 가수 김경호, 배우 정만식이 신동엽과 함께합니다.

나는 남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기대돼" "나는 남자다, 유재석 4년 만에 또 이름 날릴까?" "나는 남자다, 별바라기, 미스터 피터팬 모두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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