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얼짱` 기상 캐스터, 14세 중학생과…일본열도 들썩
입력 2014-03-09 09:50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케다 야스아키(32)가 14세 여중생과 외설적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4일 니혼TV 프로그램 '스키리'에 출연 중인 타케다 씨가 청소년 건전육성 조례안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이 체포됐다고 보도됐다.
다케다씨는 지난해 자신의 아파트에서 18세 미만임을 알면서도 14세 여중생과 외설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케다씨는 "변명할 수 없다"는 말로 입장을 대신했으며 니혼TV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케다씨로 의심되는 남성이 어린 여성과 찍은 사진을 유포돼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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