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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에 붙은 김지수, `아이고, 아쉬워라` [MK포토]
입력 2014-03-08 15:47 
8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2사 두산 최주환의 파울타구를 넥센 김지수가 처리하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아쉽게 놓치고 있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격돌했다.
한편,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각 구단의 외국인 타자의 활약이 기대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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