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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2위는 반전 "이유가 시체 때문?" '경악'
입력 2014-03-08 15:44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2위는 반전 "이유가 시체 때문?" '경악'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악취 풍기는 동물의 순위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가장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동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는 모두의 예상대로 스컹크가 선정됐습니다. 스컹크는 적을 공격하지 않아도 냄새만으로 싸움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스컹크의 화학 무기인 황이 함유된 티올 분자는 눈물이 나게 하는 양파의 화학 성분과 같아 스컹크의 가스를 맞으면 잠시 동안 시력을 잃기도 합니다.


스컹크의 뒤를 이은 악취 동물은 '독수리'입니다. 독수리는 5시간 만에 동물 시체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독수리의 몸에 지독한 냄새가 밴다고 알려졌습니다.

악취 풍기는 동물 3위를 차지한 수컷 코끼리는 다리로 흘러내리는 녹색 소변 때문에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고 합니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2위 3위 이유가 좀 더럽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냄새 진짜 심한가보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황은 정말 화학무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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