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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亞투어, 연이은 공연 추가·전석 매진
입력 2014-03-08 10:31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김우빈의 아시아 투어가 경이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홍콩을 시작으로 돌입한 그의 공연 겸 팬미팅 행사가 연이어 티켓이 매진되며 추가되고 있어서다.
8일 싸이더스에이치큐에 따르면 오는 15일에 열리는 대만 팬미팅 1500석 티켓은 지난 2월 발매된지 5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현지 팬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추가된 1회 공연 역시 5분 만에 티켓이 완판됐다.
또한 4월 5일 진행되는 태국 팬미팅은 1차 2500석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되며 15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싸이더스에이치큐 측은 태국 역시 1회 공연을 추가했으나 지난 7일 9분 만에 예매가 완료됐다. 총 5,000석 전석 매진이다.
새로운 한류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김우빈의 힘이다. 싸이더스에이치큐 관계자는 첫 아시아 투어 임에도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팬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팬미팅 준비를 하는 동시에 영화 '기술자들' 촬영도 앞두고 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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