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꽃샘추위 끝자락, 낮부터 누그러져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4-03-08 08:06 
오늘의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8일 낮부터 꽃샘추위도 누그러들면서 바깥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건조특보가 계속해서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을 찾으신다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중서부지방에 눈이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 밤에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아침까지 중부 곳곳에는 1-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특히 경기 북부지방에는 대설예비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최고 7센티미터의 눈이 내릴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밖의 남부 내륙 곳곳에도 내일 오전 한때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의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서울 7도, 청주와 대전 9도, 대구와 부산 10도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 아침까지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낮에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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