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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음식장만부터 빨래까지…만능 살림꾼 등극
입력 2014-03-08 01:00  | 수정 2014-03-08 01:03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프랑스 모델에게 이런 반전 매력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한국인보다 더 뛰어난 한식 실력, 꼼꼼한 빨래 실력까지 다정한 그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 집에 방문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른 멤버들 보다 전현무의 집에 빨리 온 파비앙은 그와 함께 집들이 음식을 만들었다. 파비앙은 숟가락으로 계량을 해 불고기 양념을 만들었다. 그는 한겹 한겹 고기를 깔고 양념을 충분히 넣어 재며 살림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또 고기를 닫아 놓을 랩이 없자, 파비앙은 슈퍼에서 구매한 버섯의 랩을 재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고장 난 세탁기까지 척척 고쳐서 세탁까지 선보였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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