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남일녀’ 이하늬, 신보라 격한 환영 “팬이에요!”
입력 2014-03-07 22:33 
배우 이하늬가 개그우먼 신보라의 팬임을 자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의 부모님과 막내 딸 신보라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는 새로 합류하게 된 신보라를 보자마자 어머 언니 팬이에요”라고 말해 신보라를 당황케 했다.
신보라는 제가 언닌가요? 제가 워낙 노안이라서”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이하늬는 어쩜 그렇게 끼가 많냐. 자기가 나오면 채널 고정이다”라며 신보라를 극찬했다. 이어 ‘사남일녀'의 남성 출연진들은 기본 정신연령이 4세에서 7세”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이하늬와 신보라는 첫 만남부터 영화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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