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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의 그녀' 김가연 "악플러 때문에 우울증까지…" 충격!
입력 2014-03-07 21:41 
'김가연 임요환' 사진=KBS


'김가연' '임요환'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를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샘해밍턴 최종원 김가연 나르샤 김원준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에 대해 악플러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 참았을 때 고생이 된다. 하지만 나는 분출형이다. 한 때 때리면 내가 두 대 때리는 성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가연은 지금까지 고소 한 것이 21명 처리가 됐다. 다들 사과할테니 합의를 해달라고 하는데 내가 돈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다”며 사과는 받겠다. 하지만 그에 맞는 대가는 받으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가연은 2, 3년은 참았는데 병이 되더라. 우울증도 오고 글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였다. 모두가 나를 그렇게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부터 싸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고소 과정을 SNS에 다 올렸다. 소장 작성과 신고하는 방법까지 다 공유를 했다. 그랬더니 악플이 사라지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네티즌들은 "임요환 김가연, 연예인들은 악플에 상처 많이 받을듯" "임요환 김가연, 악플 대체 왜 다는 거지" "임요환 김가연,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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