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할배`, 꽃할배들 짐꾼 이서진 없이 첫 여행
입력 2014-03-07 20:32 
▲꽃할배들이 짐꾼 이서진 없이 첫 여행을 떠난다. / 사진 = CJ E&M 제공

'꽃보다 할배'가 스페인 여행으로 돌아왔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은 오늘(7일) 밤 9시50분 시청자를 만난다. '꽃보다 할배'는 프랑스-스위스, 대만에 이어 세 번째 여행지인 스페인을 여행하게 될 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짐꾼 이서진의 모습을 그린다.
첫 방송은 여행 출발 전 신이 난 꽃할배들의 셀카가 방송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할배들만의 유쾌한 여행 노하우도 소개한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꽃할배들에게 값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중급 배낭여행'을 준비했다. 짐꾼 이서진을 하루 늦게 출발시키는 핸디캡을 주었다. 꽃할배들은 이서진 없이 환전부터 비행기 환승까지 모든 여정을 스스로 헤쳐 나갈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 나영석PD는 "세 번째 여행을 준비하면서 할배들의 여행을 특집이나 단편적인 여행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우리의 여행을 보면서 함께 동참하듯, 연속극을 보는 기분으로 편안히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은 매주 금요일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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