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BS `짝‘ 폐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입력 2014-03-07 15:36  | 수정 2014-03-07 15:38

SBS가 결국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7일 오후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프로그램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짝은 지난 2011년 3월 첫 방송돼 3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다음은 SBS 공식입장 전문>
SBS는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프로그램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SBS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SBS는 이번 사건의 사후 처리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BS는 프로그램 ‘짝을 폐지하게 된 데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