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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만의 컴백 ‘꽃할배’…짐꾼 이서진과 따로 출국한 이유
입력 2014-03-07 14:14 
‘꽃보다 할배’ 이순재와 박근형, 신구, 백일섭이 반년 만에 돌아온다. 사진=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할배 이순재와 박근형, 신구, 백일섭이 반년 만에 돌아온다.

7일 방송예정인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이하 ‘꽃할배)에서 프랑스-스위스, 대만에 이어 세 번째 여행지인 스페인으로 떠나는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셀프 카메라를 통해 여행을 떠나기 전 의욕에 찬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유쾌한 여행 대처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서 ‘꽃할배 제작진은 할배들에게 더욱 값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중급 배낭여행을 만들고자 짐꾼 이서진을 하루 늦게 출발시킨 것. 환전부터 비행기 환승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할배들의 모습이 색다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꽃할배의 제작을 맡은 나영석 PD는 세 번째 여행을 준비하면서 할배들의 여행이 특집이나 단편적인 화제성의 여행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우리의 여행에 함께 동참하듯, 연속극을 보는 기분으로 편안히 즐겨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할배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배낭여행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은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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