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개헌지원기구 주내 구성
입력 2007-01-29 14:22  | 수정 2007-01-29 18:40
정부가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의체 성격의 개헌지원기구를 구성해 이번주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23일 한명숙 총리의 개헌지원기구 구성 지시에 따라 관계부처 실무 협의를 거쳐 기구 구성에 대한 계획을 확정지었다면서 31일쯤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개헌지원기구는 임상규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리실, 법무부, 법제처, 국정홍보처의 차관급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형태며, 기구 산하에 실무추진단도 설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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