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꽃샘추의 절정, 찬바람에 체감온도 영하…주말엔 `눈·비 `
입력 2014-03-07 13:50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의가 절정에 달했다.
기상청은 7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해안지역과 내륙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있겠다"고 했다.
낮에도 찬바람이 계속되면서 현재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1도, 인천 영하 1.6도, 강릉 0.3도, 대전1.4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경기를 포함한 곳곳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영동은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이번 꽃샘추위는 오는 8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비 소식이 있겠다.
'꽃샘추의 절정'에 누리꾼들은 "꽃샘추의 절정, 원인이 뭐야" "꽃샘추의 절정, 너무 추운 것 같아" "꽃샘추의 절정, 오늘 너무 춥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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