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자고나면 바뀌는 수목드라마 `삼국시대`…이번엔 감격시대 1위
입력 2014-03-07 11:34 

'감격시대 시청률'
지난 6일 방송된 '감격시대'가 전국시청률 12.5%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 수목드라마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전날 0.1%포인트 차로 바짝 뒤를 쫓아오던 '쓰리데이즈'는 11.1%를 기록해 1.4%포인트차로 벌어졌다. MBC '앙큼한 돌싱녀' 역시 8.9%로 내려앉으며 주춤하는 모양새다.
본격 개막된 수목대전 1차전에서 '감격시대'는 확실한 기선제압에 성공한 셈이다.
특히 다음 주 김현중(신정태 역)과 송재림(모일화 역)의 본격 대결이 예고돼 있어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와 정재화는 황방의 계략에 맞서 오히려 그들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세우고, 황방은 모일화에게 가족들의 생사를 들먹이며 협박해 정태와 정재화파를 무너뜨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정태와 모일화는 목숨을 건 혈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 돼 두 사람의 대결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해진 액션과 볼거리는 물론, 인물들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는 감격시대의 질주가 더욱 거칠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해당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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