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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택배맨 정체, 드디어 밝혀졌다
입력 2014-03-07 10:49 
식샤를 합시다 ‘식샤를 합시다’에서 택배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식샤를 합시다

‘식샤를 합시다에서 택배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5회에는 ‘택배맨인 현광석(필독 분)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14화 방송을 통해 묻지마 폭행범(최성준 분)의 정체를 밝혔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택배맨 미스터리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유력한 묻지마 폭행범 후보로 손꼽히던 현광석이 범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새로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

특히 광석이 택배일을 그만 두고 사라지고, 윤진이(윤소희 분)의 방 침대 아래 정체를 알 수 없는 손이 튀어나오는 등 수상한 징후가 계속되자 의문은 더욱 증폭됐다.

이날 현광석은 윤진이를 끌고 윤진이 부친이 만든 고층 건물 옥상으로 함께 올라갔다. 현광석은 여긴 우리 아버지가 지은 건물이다. 너희 아빠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투신자살을 했다”고 분노했다.

이를 들은 윤진이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옥상의 난간 쪽으로 뒷걸음질 쳤고, 현광석은 이런 그녀 곁으로 다가가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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