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장영철·정경순 작가, 배우-제작진 위해 통 큰 한턱
입력 2014-03-07 10:30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집필하는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통 큰 회식을 준비했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의 한 식당에서 ‘기황후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푸짐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밤낮으로 야외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소고기와 활어회 등을 준비해 크게 ‘한턱 쏜 것이다.

이날 회식 자리에는 촬영이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을 비롯해 김서형, 전국환, 정웅인, 서이숙 등 모든 배우들이 참석해 작가와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작가님들이 평소에 ‘기황후]를 위해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셨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쌓인 피로에 지쳐 있던 상태였는데 작가님들이 마련해준 식사자리 덕분에 바쁜 일정 때문에 서로 못 나눴던 대화들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기황후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주술로 인한 저주가 아버지 연철(전국환 분)에게 향하고, 승냥(하지원 분)의 아들 마하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기황후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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