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전자담배로 흡연율 줄이지 못한다"
입력 2014-03-07 07:00  | 수정 2014-03-07 08:18
전자담배가 흡연율을 떨어뜨리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의학협회학술 소아과학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일반 담배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미국 28개 주에서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이나 조례를 제정했는데요.
전자담배는 냄새가 없고 담배를 끊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미국 심장전문의협회 등 전문가단체는 전자담배도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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