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희선, 씨스타 댄스로 촬영장 아수라장

배우 김희선(37)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6일 김희선이 씨스타의 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김희선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춤을 선보이자 이를 본 MC들과 출연진이 모두 자지러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또 김희선이 술을 좋아해 '토마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를 뜻한다는 설명이다.

김희선의 춤과 술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해피투게더3'는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된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강동석(이서진 분)이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만에 고향에 돌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다뤄 가족의 가치와 이웃의 소중함을 조명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참 좋은 시절'은 지난달 22일 첫방송부터 최근 방송된 4회까지 매회 20% 이상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고, 지난달 23일 방송된 2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30.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