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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입 맞춰보니…' "개리 오빠 밖에 없어!"
입력 2014-03-06 18:21 
'응급남녀 송지효' 사진=tvN 방송 캡처


응급남녀 송지효, '입 맞춰보니…' "개리 오빠 밖에 없어!"

'응급남녀 송지효'

'응급남녀' 송지효가 개리의 카메오 출연을 언급했습니다.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팔야리에 위치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세트장에서는 현장공개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송지효는 카메오로 출연한 개리에 대해 "개리 오빠가 카메오 촬영을 앞두고 애드리브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개리 오빠가 아무래도 연기자가 아니다 보니까 동선이나 서로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하지만 '런닝맨'에서 4년 동안 함께 했기 때문에 호흡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송지효는 "개리 오빠가 등장한 장면이 반응이 좋았다. 드라마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개리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응급남녀 송지효 개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송지효, 둘 다 능청스럽게 하던데" "응급남녀 송지효, 개리 나와서 재밌었다" "응급남녀 송지효, 개리 은근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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