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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인디 레이블의 화려한 개막쇼…발전소 시동을 걸다
입력 2014-03-06 17:08 
[MBN스타 송초롱 기자] 신생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BALJUNSO)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화려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케이팝(K-POP)의 다양성을 재조명한다.

발전소(BALJUNSO)는 새로운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한류, 케이팝의 다양성을 알리고 현재 비주류 음악으로 분류되어 있는 밴드와 힙합음악의 재조명과 화려한 부활을 위해 설립된 신생레이블로 20여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매니지먼트 기획사 캔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강병용 이사가 주식회사 발전소(BALJUNSO)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발전소 월드 와이드 프로모션(BALJUNSO WORLD WIDE PROMOTIO) : 시동을 걸다는 슈퍼주니어 신동의 진행으로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언더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 ‘홀린(HLIN), 과거 015B를 통해 한국 음악계를 평정한 장호일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 ‘이젠(EZEN), 밴드계의 살아있는 전설 ‘사랑과 평화, 특별 게스트 에프엑스 루나가 함께 꾸미는 데뷔예정 힙합 크루 ‘플레이 더 사이렌(Play the Siren)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 되어 있어, 화려한 출정식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발전소 월드 와이드 프로모션은 케이팝의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려 수용 층 확대, 케이팝의 비주류 음악이라 불리는 밴드, 힙합음악의 부흥, 소외계층 초청을 통한 문화 융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마포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케이팝의 다양성을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있어 새로운 도약의 첫 걸음이 되는 이번 (발전소 월드와이드 프로모션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4시 인디 음악의 메카,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문화의 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이 진행되며, 유투브에스엠타운 채널, 지니(Genie),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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