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병완 실장, 내일 한나라당과 실무회담
입력 2007-01-29 09:32  | 수정 2007-01-29 09:32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한나라당을 방문해 강재섭 대표 최고위원에게 조건없이 국정 현안에 대해 대화하자는 대통령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조건없는 민생회담을 거듭 제의한데 이어 방식과 절차에 대해서는 협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개헌 등 정략적 문제는 논의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청와대의 진의가 민생해결이라면 허심탄회하게 만나겠다"고 덧붙여 오늘 만남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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