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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가애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이상형 이동욱이다" '아…'
입력 2014-03-06 14:43 
허경환 가애란/ 사진=KBS2 방송 캡처


허경환 가애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이상형 이동욱이다" '아…'

'허경환 가애란'

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가 KBS 가애란 아나운서를 며느리삼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가애란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요청으로 허경환의 집을 찾아 요리를 함께 했습니다. 가애란은 허경환을 도와 미역국, 잡채, 월남쌈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아들의 집을 찾은 허경환의 어머니는 "냄새만 맡아도 맛있겠다"며 "우리 아들도 빨리 결혼해 저런 며느리 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허경환 역시 어머니에게 "며느리다"라며 가애란을 소개시켰습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요리를 마치고 집을 떠나는 가애란을 보며 아쉬워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가애란은 지난 해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미모의 아나운서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가애란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하얗고 마른 남자가 좋다"며 배우 이동욱을 꼽았습니다.

허경환 가애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허경환 가애란, 맘마미아 보는데 솔직히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허경환 가애란, 가애란 진짜 아나운서계의 장금이 맞는 듯" "허경환 가애란, 나라도 가애란 같은 며느리 맞고 싶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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