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금융, 김연아 등 빙상여제 3인방에 격려금 전달
입력 2014-03-06 10:57 
임영록 KB금융회장(왼쪽 두번째)과 빙상여제 3인방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은 김연아 선수와 2006년부터 9년째 파트너 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 이상화, 심석희 선수와 잇달아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빙상 여제 트로이카를 품에 안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동계 스포츠를 비롯한 비인기 종목 후원에 관한 스포츠마케팅 철학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임 회장은 "세계를 대표하는 빙상 여제 3인방과 한가족이라는 사실에 전임직원은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공익적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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