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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빠른 상승세…‘별그대’ 종영 효과?
입력 2014-03-06 07:56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를 넘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10.3%의(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회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무력 3.9%P 상승한 수치이며, 전작인 ‘미스쾨아보다 더 빠른 상승세다.

이와 같은 ‘앙큼한 돌싱녀의 시청률 상승은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았던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하게 되면서 일부 시청층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 나애라(이민정 분)가 전 남편인 차정우(주상욱)가 대표로 있는 D&T 소프트 벤처스에 인턴으로 취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9%, KBS2 ‘감격시대는 12%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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