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산역 토막살인 탐문수사 성과 없어
입력 2007-01-29 00:27  | 수정 2007-01-29 08:24
안산역 토막시신 유기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용의자의 연고지로 추정되는 안산시 원곡동 일대에 대해 닷새째 집중 탐문수사를 벌였지만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강력팀 형사 30여명과 전의경 100여명을 동원,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쓰레기봉투와 여행용가방을 구입한 매장을 중심으로 원곡동 일대 1천여가구에대해 개별방문조사와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용의자의 해외도피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에 형사들을 배치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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