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참정연 '기초당원제' 수용
입력 2007-01-29 00:22  | 수정 2007-01-29 00:22
한편 열린우리당내 사수파 모임 가운데 하나인 참여정치실천연대가 사실상 기초당원제를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참정연은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총회를 열어 73.3%의 찬성으로 기초당원제를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기간당원제 고수를 강력히 주장해온 김두관 전 최고위원은 표결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 사수파 모임 가운데 마지막까지 기간당원제 고수를 주장하던 참정연이 기초당원제를 수용함에 따라, 오늘(29일) 예정된 열린우리당 중앙위원회에서 기초당원제로의 당헌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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